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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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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2년 연속 하버드 꺾고 '최저 합격률'

  • 기사입력 : 2014-03-30 1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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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퍼드대가 2년 연속 하버드대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입학이 힘든 대학이란 '영예'를 안았다.

    미국 주요 대학들이 합격자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스탠퍼드대는 올해 신입생 합격률이 개교 이래 가장 낮은 5.07%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위인 하버드대(5.9%)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스탠퍼드대는 지난해에도 합격률 5.7%로 하버드대(5.8%)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전국 수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입시 결과와 관련해 스탠퍼드대 측은 "학교의 명성과 다양성이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크게 반겼다.

    두 대학에 이어 예일대 6.3%, 컬럼비아대 6.9%, 프린스턴대 7.3%, MIT(매사추세츠공대) 7.7%, 브라운대 8.6%, 펜실베이니아대(유펜) 9.9%, 듀크대 10.7%, 다트머스대 11.5% 순으로 합격률이 낮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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