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8일 (일)
전체메뉴

고성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공무원 아카데미

  • 기사입력 : 2019-10-17 16:41:24
  •   
  • 고성군이 주민자치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의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공무원 아카데미를 다녀왔다.

    고성군 직원 2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주민자치 선진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화성 및 충남 당진시 일원을 견학했다.

    첫날 10일에는 화성시 사회적공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시범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당진시청을 찾아 일선에서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진호 팀장으로부터 당진형 주민자치에 대해 들어보고 고성군 실정과 비교분석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및 공동체 사업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폐교를 활용한 아미미술관을 둘러보고 농촌마을기업인 백석올미영농조합을 찾아 공동체 마을 현장을 체험 견학했다.

    지난 15일에는 아카데미 참석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카데미 소감을 나누며 고성군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참석자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특화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된다”고 했다.

    사회적경제나 마을기업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 있는 화성시와 당진시의 사례를 비교하며 “필요 시 주민자치는 물론 사회적경제, 공동체 분야를 아우르는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주민자치나 사회적기업 선진지 담당공무원, 관계자를 초청해 직원, 군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는 현시점에 주민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고성형 주민자치를 위해 이번 아카데미와 같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고성군의 미래도 아주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공무원 아카데미 (2).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