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균형·정책개발로 부농 건설 매진”
김윤철(무소속·50·사진) 전 도의원이 지난 27일 오전 합천군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의원 합천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젊음과 패기로 군민에 대한 봉사의 자세를 바탕으로 합천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권역별 균형개발,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정책개발, 농업농촌이 살 수 있는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부농의 합천건설로 경제가 살아 움직이는 합천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무소속 후보로 도의원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더 무소속 도의원에 당선돼 정당에 구속받지 않는 새로운 정치인의 표상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도의원은 제3대 합천군의회 의원, 제8대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무소속으로 합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