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프로그램 운영 공간 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증축한다.
군은 총사업비 22억1200만원을 들여 창녕읍 탐하리 59 일대 4100㎡의 부지에 지상 3층 900㎡ 규모의 장애인복지관 증축 공사를 오는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증축되는 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 프로그램실, 장애인 전용목욕탕, 심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예능개발실, 자료실, 작업특성화 교실 등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3억5100만원을 들여 부지매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군비 3억5000만원, 도비 10억원 등 모두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지만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해 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께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행정절차 등의 모든 절차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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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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