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하이트 맥주 ‘뉴 하이트’로 업그레이드

  • 기사입력 : 2014-04-01 11:00:00
  •   


  •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뉴 하이트(New hite)’로 변신한다.

    하이트진로는 1 일 80년의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주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킨 ‘뉴 하이트(New h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상표 디자인뿐 아니라 제조공정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탈바꿈한다”면서 “독일 맥주전문 컨설팅 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맥주 세계화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부터 독일 맥주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세 베버리지(Hanse Beverage)’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뉴 하이트는 그 첫 결과물이다.

    최적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하고자 쓴맛을 줄이고 청량감을 강화했으며 알코올 도수를 4.3%로 조정했다. 전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시켜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 신선함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I(Brand Identity)와 상표 디자인도 대폭 바꿨다.

    이학수 기자 leehs@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