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4일(오늘),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밀양경찰서의 공동체치안 활동,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등 범죄예방과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는 「밀양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및 범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2010년 9월 구성됐다. 범죄예방 관련 단체, 아동·청소년·여성분야 전문가, 행정·치안·교육·언론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데 모여 매년 정기회를 열고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의 안전보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노력하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협력이 이루어져 행복하고 안전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