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우승기를 받고 있다./경남야구연합회 제공/
삼성테크윈 야구팀이 제1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초대 우승팀에 올랐다.
삼성테크윈은 지난달 30일 열린 결승전에서 산호야구단을 12-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테크윈은 준결승에서 현성팀을 7-6으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산호야구단도 준결승에서 싸이클론팀을 13-12 한 점차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결승전을 비롯해 모두 3개의 홈런을 친 삼성테크윈 정재용은 최우수 선수상과 홈런상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현성과 싸이클론팀이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감독상에 조덕래(삼성테크원), 우수 투수상 강성호(삼성테크윈), 타격상 이희준(산호야구단), 미기상 임용훈(산호야구단), 감투상 황경욱(삼성테크윈)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일 개막해 3주간 17개 시·군부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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