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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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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모으면 헌집도 새집으로

  • 기사입력 : 2019-10-27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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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내일동 취약가구에 청소봉사를 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이명숙)와 대우건설 밀양강푸르오 현장사무소(소장 조재욱)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다시 힘을 모아 노후화되고 위생이 불량한 집을 쾌적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집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고, 거실 바닥이 손상되고 장판이 뜯겨 콘크리트바닥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등 위생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전반적인 주택개선에 필요한 상황에 밀양강푸르지오 현장사무소 관계자들이 큰 역할을 했다. 도배, 장판 교체, 오래된 전등과 전기콘센트 점검·교체하고, 건물 외부 도색, 겨울 한파에 대비한 실리콘 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했다.

    이명숙 회장은 “우리 단체만으로는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는데 공사의 경험이 많은 건설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재욱 현장조장은 “우리의 경험과 기술이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일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1025  내일동 주거환경개선사업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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