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통합진보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설립과 공공의료 지역시민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3년 2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으로 시·도에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시·도지사는 공공의료 지원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서울과 인천 두 곳만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공공의료 강화와 지원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을 설립하고 공공의료지역시민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을 설립하고,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원, 정보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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