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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렴도시 이미지’ 굳히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화

  • 기사입력 : 2014-04-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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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가 민선 5기 들어 정립한 청렴도시 이미지를 지켜내기 위해 종합대책을 강화해 추진하는 등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민선 5기의 결과가 민선 4기에 비해 종합 등위가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민선 4기였던 지난 2009년 전국 75개 기초시 가운데 74위, 경남도내 10개 시 중 10위 평가를 받으며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5기 첫해인 2010년 전국 73개 기초시 중 25위, 도내 8개 시 중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2011년 평가에서는 전국 68곳 중 2위까지 오르며 최고 등급의 평가로 청렴도시로 우뚝 섰다. 이후 2012년도에 전국 20위권대로 다소 떨어지기는 했으나 2013년에 도내 3위를 차지하는 등 청렴도시 이미지는 지켜냈다는 것이 양산시의 분석이다.

    특히 나동연 시장이 시정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삼았던 정도행정과 3불5행은 청렴 분위기를 견인하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들어서도 청렴도를 다시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추진에 나섰다. 청렴행정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금품이나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및 유용 공무원에 대해서는 금액에 상관없이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화했다.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외부적 장치로 민간 전문가로 청렴옴부즈만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부조리 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허가나 지도단속 등의 업무 전반에 대한 처리과정을 확인하는 청렴 모니터링 해피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각종 관급공사 등에 이권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건설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의 민선 5기 청렴도는 과거의 불명예를 씻어내고 청렴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할 만큼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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