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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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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민대상에 윤수근 전 창녕제일고 교장

25년간 지역교육 발전·산업인력 육성 공로… 교육문화부문 수상

  • 기사입력 : 2014-04-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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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윤수근(62·사진) 전 창녕제일고등학교 교장을 지역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교육문화부문 창녕군민대상자로 선정했다.

    윤 전 교장은 창녕에서 25년간 교육에 몸담아 오면서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창의인성 함양에 헌신 봉사했고 산업인력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12년전 창녕제일고가 폐교위기에 있을때 학교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전국 6대 거점 특성화고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은 물론, 정부의 직업교육 체계개편에 따라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고교 졸업생 60%가 취업하는 등 산업인력 육성에 기여했다.

    윤 수상자는 “앞으로도 창녕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군민 대상은 3일 오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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