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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한 템포 쉬어가는 봄나들이

  • 기사입력 : 2014-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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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사천 와룡문화제./사천시 제공/
    지난해 미더덕축제가 열린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행사장./경남신문 DB/
    함양군 백전면 50리 벚꽃길./함양군 제공/


    봄날 누리는 특별한 문화체험

    사천 와룡문화제·구암제 10~13일

    사천지역의 봄의 축제인 제19회 와룡문화제와 제5회 구암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선진리성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며 와룡문화제는 용의 길(와룡열차 운행), 소망 용 만들기, 드래곤 코스프레 등 ‘용(龍)’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위주로 열린다.

    또 외국인 가요 경연대회, 사천출신 연예인 특별공연 등 기획프로그램과 문화재 시연 행사 3개, 경연대회 10개, 전시행사 5개, 체험행사 9개 등 총 7개 분야 43개 종목의 문화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암제는 구암 이정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이 기간에는 과거시험 재현과 삼일유가행렬 재현과 함께 청소년 논술백일장, 서당체험, 탁본체험, 세계민속놀이체험, 어가체험, 곤룡포와 용상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행사가 펼쳐져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지역문화예술단체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각종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경 기자


    봄바다가 만드는 향긋한 맛

    창원진동미더덕축제 11~13일

    제9회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더덕 주산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열린다.

    8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축하공연, 미더덕 가요제, 해상 불꽃놀이 등과 함께 미더덕 나눔행사, 수산물 깜짝경매, 미더덕 정량 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미더덕은 향이 독특해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산에서 나는 더덕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미더덕이라 불린다. 미더덕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고혈압 및 뇌출혈의 예방에 좋고 학습기능 향상, 항암 작용, 노화억제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 진동지역 대표 특산물인 미더덕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호근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장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맛의 즐거움과 영양 가득한 웰빙 미더덕 축제를 만끽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봄길 따라 50리 벚꽃 드라이브

    함양 백운산벚꽃축제 12~13일


    함양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김남곤)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백전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백운산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함양읍에서 백운산 입구까지 50리나 되는 벚꽃 가로수가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백운산 벚꽃축제는 벚꽃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물레방앗간 전통 떡 만들기, 다락논두렁 걷기, 페이스페인팅, 산림욕, 오미자 뻥튀기 등), 공연(전통제례, 풍물놀이, 군민노래자랑, 예술단 초청공연 등), 대회(군민게이트볼, 어린이사생대회, 윷놀이 등), 행사(물레방앗간 무료 사진촬영, 가훈 써주기, 철갑상어 전시 등), 농특산물 판매 코너 등을 운영한다.

    백전면은 함양군의 북서지역에 전북 남원시 및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250m에 위치한 산간지역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을 보유한 지역으로 오미자, 복분자, 철갑상어, 표고버섯, 곶감, 고랭지 딸기 육묘 등의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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