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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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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조면 해안고갯길로 사진 찍으러 오세요

문광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
8천만원 들여 데크·포토존 설치 계획

  • 기사입력 : 2014-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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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미조면 삼정고개에서 무민사로 이어지는 해안고갯길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해안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물미해안도로의 끝자락에 위치한 미조항 부근 무민사 고갯길은 해안도로로서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지로 출사객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지방비 4000만원과 함께 고갯길 주변에 환경과 조화를 이룬 데크시설,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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