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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관리공단, 창원시축구협회장기 기관부 우승

대원강업은 기업체 1부 정상

  • 기사입력 : 2014-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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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시축구협회 제공/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이 제4회 창원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기관부에서 우승했다.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축구센터 외 6개 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남도청을 5-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노렸던 경남도청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기관부 공동 3위는 창원시청A와 창원소방서가 차지했다.

    기업체 1부에서는 대원강업이 (주)효성을 3-2, 기업체 2부에서는 지엠비코리아가 현대로템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기업체 2부 공동 3위에는 두산인프라코어와 쌍용자동차가 올랐다. 기업체 3부에서는 대덕테크가 세원셀론텍을 2-1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은 기관부 최수영(창원시 시설관리공단), 기업체 1부 김무경(대원강업), 기업체 2부 이기탁(지엠비코리아), 기업체 3부 이한주(대덕테크)가 각각 선정됐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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