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가 생생문화재 사업 우수프로그램의 공연을 시작했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는 8일 오전 9시 30부터 12시까지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거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시즌2’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1부 고성오광대는 놀이다(말뚝이와 친구 되기), 2부 인형극으로 보는 고성오광대(깨어나는 말뚝이), 3부 나만의 탈 만들기(나는야 말뚝이), 4부 놀면서 배우는 탈춤 (생생 말뚝이) 등 총 4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계속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성오광대보존회(☏ 674-2582, 673-3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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