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오른쪽 세번째) 경남은행장과 정환두(왼쪽 세번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이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10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기업 경영관리 실무자(차·과장급)들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를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경남은행은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제반 예산과 함께 실무자들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업 경영관리 전문가를 강사로 지원한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홍보, 수강자 모집, 강의실 무상임대 등을 담당한다.
오는 5월부터 3개월 일정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 클래스 1기는 경영관리(노무 관리·세법·회계법 등), 무역실무(수출입실무·관세업무·환리스크관리업무 등), 금융상품(결제성대출·정책자금 활용 등)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1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이달 30일까지 경남은행 고객센터 및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하반기에도 2기 수강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와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학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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