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10일 오후 경남도교육청에 저소득층 가정 여행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2013 경남도민 나눔 프로젝트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92개의 초·중·고등학교 5만여명의 학생들과 경남농협 500여곳의 임직원, 도내 20여개 기업, 공무원 등 수많은 도민의 참여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많은 도민의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저금통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그치기 보다는 전 도민이 잠자는 100원으로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언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언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