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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2014시즌 첫 홈런 작렬

  • 기사입력 : 2014-04-13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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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친정팀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4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사진은 지난달 개막경기에서 적시타를 치고 있는 모습.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는 이대호(32)가 2014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친정팀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서던 4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개막 후 14경기째에 터진 첫 홈런이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브랜든 딕슨을 맞아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가운데로 들어온 시속 131㎞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겼다.

    이대호는 지난 두 시즌을 오릭스에서 뛰다 지난해 12월 소프트뱅크와 입단 계약을 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홈런 24개, 91타점을 생산하고 꾸준한 타격 솜씨를 뽐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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