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새누리당·65·사진) 합천군수가 6·4지방선거 합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군수는 지난 11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 5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100년을 위한 세가지 큰 걸음, 세가지 큰 행복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하 군수는 “변화되는 합천을 보면서 고향 합천을 확실한 성장의 반열로 올려놓기 위해 다시 한번 출마한다”며 “선거의 승리와 정치참여라는 즐거운 축제라는 두개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100년을 위해 교통망, 합천부흥, 관광객 500만 시대의 세가지 큰 걸음과 건강한 100세 합천, 엄마가 행복한 여성중심 군정, 돈이 도는 부자합천을 세가지 큰 행복으로 제시했으며, “이행을 위한 100가지 약속을 조만간 공개해 정책선거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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