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박유동 시장권한대행 체제 전환
- 기사입력 : 2014-04-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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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이 지난 10일자로 시장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나동연 시장이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0일자로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의해 이날 자로 시장직무가 정지되고 부시장에 의한 시장권한대행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장권한대행을 맡은 박유동(사진) 부시장은 지난 10일 권한대행 시작과 함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권한대행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 권한대행은 “한 치의 행정공백 없이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은 평소와 같이 평온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생업에 전념하고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