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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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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단 혁신포럼 발족

박성호 의원 등 17명…지원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14-04-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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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산업단지 등 노후된 산단 혁신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논의하는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이 발족됐다.

    새누리당 박성호(창원 의창구) 의원 등 여야 의원 17명은 16일 국회에서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갖고 노후 산단의 업종고도화 및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등 국가 및 지역경제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단혁신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포럼은 노후 산업단지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선진국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동향과 발전 사례에 대한 연구활동, 노후 산업단지 지원에 대한 관련 법률 제·개정 등 입법 및 정책활동, 산업계 및 학계 등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 등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지역구 내 산업단지가 있는 여야의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등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했다.

    박성호 의원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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