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송정리 거창 위천 구간에 조성되는 ‘실개천 공원’ 조감도./거창군 제공/
거창읍 송정리 거창 위천 수변 구역에 1만㎡ 규모의 친환경 실개천 공원이 조성된다.
김명욱 거창군 건설과장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옛 거창관광호텔 앞 거창읍 송정리 921 일대 위천과 연접한 기존 농경지를 활용해 거창위천생태하천조성사업(139억원) 일환으로 오는 7월까지 생태하천 친수 실개천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원 사이로 흐르는 길이 581m의 친환경 실개천은 기존 콘크리트 용수개거를 철거하고 조경석으로 농업용수로 겸용으로 만든다.
또 산책로 1354m, 연못 1개소, 친수스탠드 2개소, 진입 데크 2개소, 횡단 데크 3개소, 느티나무·소나무·이팝나무·산철쭉·억새 등 조경수로 구성돼 도심 속 쉼터로서의 구색을 갖추게 된다. 공원조성 사업비는 15억5400만원으로 현재 공정률은 70%이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 경남신문 >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