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8일 (일)
전체메뉴

묵향에 담긴 30년 예술혼

서예가 최규태 첫 개인전
18~23일 통영시민문화회관

  • 기사입력 : 2014-04-18 11:00:00
  •   
  • 최규태 作 ‘中通外直’


    백주(栢舟) 최규태 서예전이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첫 개인전으로, 30여년 동안 작품 활동으로 축적된 서예의 힘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한껏 담아냈다.

    작가는 정통서예에서 서화(書畵), 목각까지 글자 본래의 의미를 특유의 미적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최씨는 유당미술상,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경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통영에서 백주서실을 운영하고 있고, 청마 유치환상, 미륵산 표지석 등의 작품을 남겼다. 전시는 23일까지로, 18일 오후 개막식을 가진다. 문의 ☏ 648-0536. 이문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문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