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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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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 “100만 대도시 걸맞은 광역 교통기반 마련”

  • 기사입력 : 2014-04-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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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곤(새누리당·58·사진)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광역 교통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정책발표에서 서김해 IC 지하차도를 건설해 김해 일반 산업단지, 서김해 일반 산업단지, 장유·풍류단지 등으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한편, 부전~마산간 복선 전철화 사업(신월역 설치) 조기 완공과 비음산 터널,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신문~강서 가락 간 광역도로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도로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율하 2지구, 롯데유통단지, 워터파크가 개장되면 기존 장유 IC로는 폭증하는 교통량 수용이 불가능해 율하(수가리)지역에 남해고속도로 전용 IC 설치가 불가피하다”며 “전용 IC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롯데, 김해시가 협의해 교통유발부담형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부~삼방 동서 터널과 함께 내외~주촌간 제2동서터널도 조기에 건설해 불암~삼방~내외~주촌~비음산터널을 잇는 내부순환도로망을 갖추고, 건설 중인 다대포~녹산신항 노선 지하철도 장유까지 연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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