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유치원협회 경남지회, 지리산유아숲체험원서 교사연수
- 기사입력 : 2014-04-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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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교사연수에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남지회(회장 성희미)는 지난 18일 지리산유아숲체험원에서 교사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형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교사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만지고, 보고, 듣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연체험인 한국형 숲유치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숲유치원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생태교육의 바람을 타고 활성화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1998년 산림청 숲유치원 21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휴양림, 지자체, 관련협회 등 153개소에서 비슷한 유형의 숲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유아의 환경성 질환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숲유치원 등 자연을 중심으로 한 유아 교육 및 정서 발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