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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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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평화나비 서포터즈’ 출범

위안부 추모 콘서트 준비·거리 퍼포먼스

  • 기사입력 : 2014-04-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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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학교 22개 학과 학생 86명이 ‘이 땅에 평화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평화나비 서포터즈’에 동참했다.

    인제대 평화나비 서포터즈들은 지난 16일 오후 대학 내 학생회관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추모콘서트 준비와 학내 수요집회와 위안부 문제에 관한 전시, 거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알렸다.

    평화나비 서포터즈는 경남지역과 부산의 6개 대학 학생들이 모인 단체로 다음 달 16일 부산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추모콘서트를 열기 위해 구성됐다.

    이승언(인제대 생활상담복지학부) 학생은 “고향인 통영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있어 중·고등학교 때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대학에 와서 학생들이 뜻있는 활동을 펼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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