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고성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 2020-01-30 15:48:37
  •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30일 긴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사전 예방과 군민의 불안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관내 의료기관에서는 모든 내원환자의 사전 문진 시 해외여행력 확인을 철저히 하고, 중국여행력이 있는 방문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마스크 착용해 선별진료소인 보건소로 즉시 이송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성군 관내 의료기관은 보건소와의 긴밀한 상호 협조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착용 등 수칙을 준수하고 의료기관 내 손소독제·마스크를 비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장(박정숙)은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서로 협력해 국가적인 신종 감염병 대비에 철저히 하고 특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고성군 제공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