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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기계센터, 영농철 맞아 농기계 수리

기술요원 내달 한달간 특별근무

  • 기사입력 : 2014-04-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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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 농기계센터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휴일을 반납하고 농기계 수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농기계부품센터는 17~21일 창원권, 남해권, 부산·울산권에서 지역농협 농기계센터 기술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농기계부품공급 권역회의’를 개최, 5월 한 달간 휴일특별근무를 통해 기계화 영농을 뒷받침하기로 결의했다.

    경남농기계부품센터는 특히 트랙터, 승용 이앙기, 콤바인, 부속작업기 등을 농협중앙회 계통을 통해 농가에 염가로 대신 구매해주고 농기계은행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경남농기계부품센터는 부품을 농기계 제조업체로부터 염가 구매해 정량·정품 수리로 호평받고 있다.

    정해규 소장은 “경남농기계부품센터는 농협 직영센터 46개소, 울산 12개소, 부산 1개소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본격 영농철 맞아 5월 한 달간 토·일요일 없이 특별근무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목 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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