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월영초등학교(교장 우찬영)는 지난 16~18일 자원 절약과 이웃 사랑을 길러주기 위해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웃 사랑·행복 나눔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행사는 월영학부모회(회장 권경민)가 주최했다. 1주일 전부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옷과 신발, 장난감,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이날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웃사랑 활동에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