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공무원시험 경쟁률 20.8대1
- 기사입력 : 2014-04-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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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지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경남도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9급 공무원 34개 직류 665명 모집에 1만3841명이 지원, 지난해 17.4대 1보다 크게 높아진 2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직렬별 최고 경쟁률은 보건 9급으로 50.1대 1이었다. 기관별 최고 경쟁률은 창원시 일반행정 9급이 기록했다. 16명 모집에 무려 2017명이 몰려 126.1대 1에 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간선택제공무원은 일반행정 9급의 경우 34명 모집에 412명(12.1대 1), 사서의 경우 4명 모집에 26명(6.5대1)이 각각 지원했다. 이상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