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글렌데일시 청소년 고성 방문
12명 학생, 3박4일간 한국 생활문화 체험
- 기사입력 : 2014-04-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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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자매결연한 미국 LA 글렌데일시 청소년 방문단이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과 글렌데일시의 결연에 따른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글렌데일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있는 도시로 위안부 소녀상이 설립돼 있는 곳이다.
글렌데일시 로즈먼트 중학생 8명과 톨 중학생 4명, 인솔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첫날인 22일 고성교육지원청을 방문 한데 이어 고성공룡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철성중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고성 청소년과 우정을 쌓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