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농촌 구인·구직 알선합니다”
유·무상 인력 1000명 중개 목표 운영 나서
- 기사입력 : 2014-04-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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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고창근)는 지난 21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상임이사, 전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함양군지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정지원단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는 등 유·무상 농촌인력 1000명 중개를 목표로 관내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인력중개사업 홍보에 나서는 등 농촌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농협 함양군지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나 인근 지역농협에 신청할 수 있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정지원단 관계자는 “5월 초부터 함양지역 주생산품인 양파수확 및 사과열매솎기 작업 등에 많은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력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력중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