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면장 장신재)은 지난 22일 부북면 회의실에서 한눈으로 보는 부북면 발자취인 역사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초대(1952년) 부북면의회 권태동 의원, 2대 조용주, 권영수 의원, 초대 밀양시·밀양군의회 박수경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7호인 감내게줄당기기 보존회 이용만 회장은 영각시연(나발)과 함께 사모관대를 기증했다.
역사관에는 지난 1952년부터 시행된 기초의회인 면 의회 회의기록 12권을 국역정리해 보관하고 청사 및 근대화 과정의 발자취, 부북면의 인물, 문화유산 등 50여점의 사진은 물론 역대면장 등이 걸려있고 나발, 사모관대 등의 물품이 전시되고 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