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가 주관한 제12차 거제지역 모범사원 해외문화체험 연수가 지난 15일부터 5박7일간 베트남 남부지역과 캄보디아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엠 거제서비스센터(주) 윤성원 대표를 단장으로 한 이번 해외문화체험 연수는 총 44명의 지역업체 우수사원, 가족들이 참가, 베트남 남부지역인 무이네, 판티엣을 비롯해 호찌민시, 구찌땅굴 등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캄보디아 씨엠립 교외에 있는 바토암 싸삿 컴프롬 오지마을을 찾아 20가구 주민들에게 쌀 1포대씩과 닭 10마리, 선물세트,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인근에 소재한 껀프롬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과자, 옷가지 등 400만원 상당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상호간 만남의 시간과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중공업(주), 거성해운(주), ㈜삼양건설, 건영기업, ㈜엠에스토탈서비스, 태성개발(주), 대흥기업, 신현농협, 지세포 관광유람선, 세계항공 월드투어 대표들이 성금과 성품을 후원했다. 이회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회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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