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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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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진해지역 도의원 경선서 창원시의원 출신 3명 모두 고배

  • 기사입력 : 2014-04-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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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지방선거 진해지역 도의원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통합창원시의원들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아직까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도의원 창원 12선거구와 13선거구의 공천자가 확정됐다. 여론조사 경선 결과 12선거구 정판용 도의회 부의장, 13선거구 심정태 전 진해시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두 선거구에 출마했던 조준택·이성섭·장병운 등 3명의 통합창원시의원 출신들은 모두 탈락됐다. 여론조사에서 도의원 현직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예상됐던 배종량 도의원도 새누리당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도내 도의원 선거구 50곳 중 새누리당 공천자가 확정된 곳은 현재까지 12곳이 됐다. 공천자는 여성우선공천지역인 △창원 6선거구 한영애 도의원 △김해 5선거구 하선영 시의원을 비롯한 단수후보지역인 △창원 4선거구 박준 반송동 주민자치위원장 △창원 11선거구 조우성 도의원 △진주 2선거구 최진덕 전 도의원 △김해 1선거구 최학범 도의원 △밀양 2선거구 예상원 전 시의원 △거제 1선거구 옥영문 시의원 △창녕 1선거구 김부영 도의원이다. 또 △함양 선거구는 이영재 도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진병영 경남과학기술대 겸임교수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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