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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예비후보 “큰 창원 미래 만드는 대통합 이루겠다”

  • 기사입력 : 2014-04-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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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68·사진) 새누리당 창원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지역대결 구도를 이용하려는 분열세력’과 싸워 ‘큰 창원의 위대한 미래를 만드는 대통합’의 꿈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 동지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는 번영의 창조 도시, 큰 창원을 건설해가는 원대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리더와 최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균형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중앙에서 큰 예산을 따올 수 있는 능력있는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큰 창원을 만들기 위한 대역사를 맡겨주면 멋진 도시 창원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경선은 새누리당 창원시장 공천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누가 당을 소중하게 지켜왔는지를 냉철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자신은 야당 10년을 포함해 18년 동안이나 당과 대한민국을 지켜왔고, 한나라당 원내대표로서 10년 만에 정권을 교체하는데 성공했으며, 다시 새누리당 경남 명예선대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정부’ 탄생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당의 배한성 후보에게는 두 차례 선거법 위반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등 공세를 취했다. 그는 “배한성 후보는 새누리당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묻고 싶다”며 “두 차례의 선거법 위반으로 당의 명예에 먹칠을 한 해당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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