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창녕 제2선거구/ 윤태원 예비후보
“군민과 함께 희망찬 창녕 만들어 나가겠다”
- 기사입력 : 2014-04-29 11:00:00
-
경남도의원 창녕군 제2선거구 윤태원(무소속·56·사진) 예비후보는 28일 창녕군청 4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불공정 경선과정을 규탄함과 동시에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자신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는데도 지난 15일 새누리당 창녕군당협의회 이름으로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단수후보로 특정후보를 추천하는 등 특정후보가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갖은 술수를 쓰고 있어 더 이상 불공정하고 일방적인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돼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6·4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창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