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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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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새식구를 소개합니다

뽀로로 캐릭터 ‘크롱’ 입단식
포지션은 좌익수·배번은 7번

  • 기사입력 : 2014-05-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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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새로운 공룡 캐릭터 ‘크롱’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즌 중 ‘새 식구’를 맞이했다.

    NC는 지난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새로운 공룡 가족인 ‘크롱’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크롱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뽀로로’에 등장하는 공룡 캐릭터. 이날 입단한 크롱의 포지션은 좌익수, 배번은 7번으로 정해졌다.

    경기장에는 NC의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가 크롱을 반겼고, 크롱의 가장 친한 친구인 ‘뽀로로’와 ‘패티’도 입단식에 참석해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NC와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주)아이코닉스 간 제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프로야구단의 특성을 살려 ‘FA 영입’이란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NC 배석현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모자 전달식, ‘크롱’의 입단소감, 선수단 축하영상 상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배석현 단장은 “크롱은 단디, 쎄리와 함께 어린이 팬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인기 공룡 캐릭터”라며 “선수단 및 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이기 때문에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NC는 아이코닉스와 공동으로 크롱을 이용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며, 크롱은 주말 홈 경기에 단디, 쎄리와 함께 주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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