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인제대 의대 43명 지역인재전형
- 기사입력 : 2014-05-12 13:35:28
- Tweet
경상대·인제대 의과대학 등 전국 지방대 64곳에서 7407명을 올해 신설된 지방대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대의 지역인재 전형은 릫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릮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도내 대학은 모집인원의 30% 이상을 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 고교 졸업자 중에서 선발하도록 권고받았다.
고교 졸업자는 대부분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해당 권역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
경남지역 의대의 경우 경상대는 16명(수시 8명, 정시 8명), 인제대는 27명(수시)을 각각 이 같은 전형으로 선발한다.
구체적인 선발 비율은 지역대학의 장이 학칙으로 정하는 오는 6월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권역의 수험생들은 학칙을 확인한 후 응시하면 된다.
정치섭 기자 sun@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치섭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