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 소속 박일규(57·사진) 주무관이 도지사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은 후 상금으로 받은 5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 주무관은 서울시와 부천시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다가 척추질환 및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지난 2007년 고향인 고성군으로 전입, 현재 공룡방물관 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주말마다 부모님을 병원으로 모시며 병간호를 하는 등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