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현(무소속·51·사진)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외래교수가 12일 새누리당 탈당 및 거창군의원 나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도의원 거창 제1선거구 여론조사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돼 여론조사를 한 700개 전화번호 자료 공개를 요청했으나 신성범 국회의원은 ‘법으로 하라’ 등 무책임한 답변만 했다”면서 “이에 지인들의 권유로 심사숙고 끝에 무소속 군의원 나 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며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린 저의 입장을 널리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형 예비후보는 “군민과 소통하는 군의원, 행정과 소통하면서 행정을 철저히 견제·감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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