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상율)은 6월 24일(수)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을 향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의논하는「2020. 함안교육 공감협의회」자리를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 앞서 함안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함안 녹색어머니 회장, 함안 학부모네트워크 대표, 함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표, 도민감사관과 함께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 현장에 대비하여 함안교육 혁신으로 함안의 미래교육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박종훈 교육감이 지역공동체와 함께 코로나 시대 달라진 우리의 모습과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자리로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으로 나아감에 있어 변화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로 교육공공성을 재발견하게 되었고, 새로운 미래교육의 표준이 필요하게 되었다”면서「개인의 자립과 힘, 그리고 공동체와의 공존」이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