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남기독문화원의 합창행복콘서트가 올해는 합창단과 합창인을 위한 무대로 마련된다. 17일 오후 4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합창행복콘서트는 제1회 장애인을 위한 무대, 제2회 국군장병을 위한 무대, 제3회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합창인들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축복하고 희망과 비전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7개 합창단이 출연하며, 소프라노 김신혜가 특별출연해 새타령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합창단 공연은 먼저 경남CTS소년소녀합창단이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과수원길’을, 굿뉴스합창단이 ‘주의 옷자락’, ‘This little light of mine’, 복있는사람이 ‘너는 잔치 예복 준비하였나’, ‘주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창원시은빛소리합창단은 ‘Nella Fantasia’, ‘뚱보새’를 선사한다.
또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은 ‘GLORIA’, ‘내가 먼저! 우리 함께’를, 경남CBS선교합창단은 ‘For the beauty of the earth’, ‘경복궁타령’, 창원시여성합창단은 ‘Galop’, ‘백중놀이’를 선보인다. 문의 ☏ 055-282-7733.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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