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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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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경남본부-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도내 수출기업 21개사에 보험료 지원한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 계약
향후 1년간 5만달러 이내 보상

  • 기사입력 : 2014-05-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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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협회 경남본부와 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는 수출기업 21개사를 위한 보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역협회 경남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는 경남지역에 소재한 수출기업 21개사를 위한 ‘중소기업 플러스(PLUS+) 단체보험’ 계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도내 21개 중소수출기업들은 향후 1년간 수출 이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대금 미회수 시 미화 5만달러 이내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1개사에 대해 중소 플러스 보험가입을 위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수출기업들에게 즉각적이고 안전한 수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창회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단체보험 가입을 계기로 중소 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금 미회수 등의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시장 개척에 주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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