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무소속·50·사진) 전 양산시장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선거 양산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전 비서실장은 “이름이나 명예가 아닌 지역과 고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해보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양산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양산부산대 부지 활용방안을 국회의원, 시장 등과 협의해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하철 증산역 조기개통, 신주동 유원지 부지매입추진지원, 유치원 증설, 농산물직거래 판매시설 건립지원 등에 관심을 갖겠다”며 “인구 30만을 바라보는 양산시를 대변하는 인물로 열심히 공약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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