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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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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선수

바르셀로나와 연봉 280억 재계약

  • 기사입력 : 2014-05-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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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연합뉴스/


    리오넬 메시(27)가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 스타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정된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것을 밝히게 돼 기쁘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애초 메시는 2017~2018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기간은 수정하지 않고 연봉만 조정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이제 연봉 2000만유로(약 280억원)를 받는다. 원 계약에서는 연봉이 1300만유로(약 18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메시는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 최고 연봉자는 1700만유로(약 238억원)를 받는다고 알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였다.

    바르셀로나가 최근 부진에도 메시에게 최고 연봉을 제시한 것은 위기에 빠진 메시를 격려하고 다른 구단의 러브콜에서 메시를 지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31경기에 출전, 28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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