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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FA 미계약 방신봉 등 10명

  • 기사입력 : 2014-05-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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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남녀 자유계약선수(FA) 10명이 타 구단과의 협상일을 넘기고,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에 돌입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2차 FA 계약현황을 발표했다.

    IBK기업은행 세터 이효희(34)와 GS칼텍스 센터 정대영(33)이 한국 도로공사와 각각 연봉 2억원, 연봉 1억8000만원에 계약하고, 현대건설 센터 김수지(27)가 1억7000만원에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는 등 여자부에서는 3명이 2차 협상 기간에 새 둥지를 찾았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도로공사 세터 최윤옥(29)과 흥국생명 레프트 윤혜숙(31)은 새 팀을 찾지 못했다.

    남자부에서는 1차 협상(원 소속구단 우선 협상)이 결렬돼 FA 시장에 나온 대한항공 라이트 김민욱(31)과 리베로 최부식(36), 현대캐피탈 리베로 박종영(28), 우리카드 세터 송병일(31), 한국전력 센터 방신봉(39) 등 5명 모두 타 팀과 계약에 실패했다.

    남녀부 10명의 미계약 FA는 21일부터 31일까지 원 소속팀과 3차 협상을 벌이고,이 기간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다음 시즌에 국내 무대에서 뛸 수 없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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