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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단원고 생존학생 교과·치유 융합수업

  • 기사입력 : 2014-05-21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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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사고 때 구조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교과·치유 융합교육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트라우마 치유,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복귀하면 정규 교과·치유 융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1 학생, 1 상담교사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학교는 교실 4곳과 상담실 9곳을 마련했다.

    기존 2학년 교실(10학급)과 교무실은 그대로 보존 중이다.

    현재 2명이 학교로 복귀하고 2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71명이다.

    단원고 1·3학년은 월·수요일은 6교시, 화·목·금요일은 7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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