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공약이행률 공방
진주참여연대 “24건 중 14건 58% 완료” … 市 “완료 15·정상추진 7건 등 92%”
- 기사입력 : 2014-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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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참여연대와 진주시가 민선5기 진주시장 공약 및 시정활동 평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진주참여연대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지방선거 당시 이창희 후보자가 선관위에 제출한 공보물에 담긴 공약과, 진주시가 작성한 평가자료를 비교·분석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검토한 결과, 총 24건의 공약 중 14건(58%)이 완료됐으며 미완료 공약은 10건(42%)”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진주시는 즉각 반박자료를 내고 “시 자체평가 결과 완료 15건, 정상추진 7건 등 공약이행률은 92%”라며 “지난 4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전국 227개 지자체장 공약사업을 비교 평가한 결과 진주시의 경우 70.48%로 도내 전체 4위, 시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진태 기자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