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상남동 비상계단 적재물 집중점검
- 기사입력 : 2014-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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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 다중이용업소 비상계단의 적재물 방치로 재난 시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창원소방서가 집중점검에 나섰다.(20일자 1면 보도)
창원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 다중이용업소 131곳 건물을 집중 단속, 103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은 이들 건물 비상계단에 쓰레기와 빈 주류박스 등을 쌓아둔 경우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업소 내 공간이 부족해 물건을 바상계단 등 밖에 두는 것 같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 비상계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섭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치섭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